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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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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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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2018년 봄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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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글은 한국 현대회화에서 리얼리즘(realism)의 의미지평을 재구성하기 위한 선행연구다. 예술 사조나 양식을 가리키는 개념 중에서 리얼리즘은 그 의미지평이 매우 불완전하다. 시대와 장소만이 아니라 예술 영역에 따라 다르게 규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9세기 프랑스 회화에서 리얼리즘과 20세기 미국 문학에서 리얼리즘은 그 뜻이 상이한 개념이다. 더구나 한국 현대회화에서 리얼리즘의 의미지평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수행되지 않았다. 리얼리즘으로 불리는 작품과 작가는 많지만 리얼리즘이 회화에서 어떤 의미지평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학문적 담론은 형성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나는 현재 상이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화가 3인(강요배, 신경호, 황재형)의 작품 세계를 리얼리즘의 의미지평으로 끌어들여 재해석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나는 한국 현대회화에서 리얼리즘의 현재성과 확장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리얼리즘은 회화의 양식이나 예술 형식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이 글에서 리얼리즘은 이런저런 방식과 이유로 은폐·왜곡된 사물, 사람, 사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회화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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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8-001-00205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