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73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69 - 88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청조(淸朝)가 서양제국주의 국가들의 침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신해혁명으로 멸망한 이후 중국은 중국국민당(中國國民黨)과 중국공산당(中國共産黨)이라는 두 정체세력의 경쟁으로 점철되어왔다. 두 정치세력은 중국대륙을 두고 치열한 경쟁과 투쟁을 지속하였지만, 때로는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제1차 국공합작과 제2차 국공합작이 협력관계의 대표적 사례라고 하겠다. 이 논문은 일본제국주의(日本帝國主義)의 중국침략이 본격화된 시기에 이루어진 두 정치세력간의 두 번째 연합 즉, 항일민족통일전선(抗日民族統一戰線)에 대해 그 배경과 논의과정 그리고 그 주요한 내용을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무엇 때문에 그것이 최종적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와해되었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항일전쟁 시기의 두 정치 세력 간 통일전선은 국민당과 공산당이 자신의 이익을 초월하지 못하였고, 오히려 통일전선을 자기들의 승리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고 했다는 데에서 근본적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통일전선의 과정에서 민중(民衆)의 뜻은 외면당하였고, 그것이 정략(政略)의 도구로만 인식됨으로써 진정성(眞正性)이 담겨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진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연합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역사는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던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34-002213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