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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선빈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257 - 29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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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년 전라도 태인현 선비들은 700여 년 전에 태산군 태수로 부임하여 이 고을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최치원과, 70여 년 전에 태인현감으로 6년간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푼 신잠을 함께 모시는 태산서원을 건립하였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1630년에 태인 고을의 향현인 정극인‧송세림‧정언충‧김약묵을 추배하였으며, 1675년에는 김관의 추배가 이어졌다. 추배된 인물들은 영광정씨‧여산송씨‧경주정씨‧도강김씨로, 생몰시기와 성씨는 각각 다르지만 서로 가까운 친‧인척이었다. 태산서원은 1696년(숙종 22)에 무성서원으로 사액을 받았는데, 사액명 ‘무성武城’은 신라 때의 이 지역 고을 명칭이면서 공자의 제자 자유가 다스렸다는 고을명이기도 하다. 사액서원이 된 무성서원은 이제 종전과는 격이 달라져 더 이상 태인고을만의 서원이 아니었다. 태산서원 건립당시 제향한 최치원‧신잠과는 달리 후에 추배된 인물들은 모두 태인의 향현들로 이들의 벼슬은 각각 정언 현령 목사에 머물거나, 관직에 나아가지 못한 진사시 입격에 불과하다. 그러나 최치원을 모신 무성서원에 함께 배향되면서, 그 후손들은 명성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 이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도강김씨는 이후 태인지역 향촌사회의 주도권을 장악해 나갈 준비를 갖추어 가게 되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태산서원 건립
3. 태인 사족의 향현 추배
4. 청액과 무성서원 사액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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