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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교통학회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대한교통학회 제46회 학술발표회
발행연도
2004.10
수록면
1 - 6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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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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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통량 및 좌회전 교통량 비율은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의 서비스수준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좌회전 처리를 위한 적절한 현시순서와 차량 이동류별 신호시간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러나 횡단보도는 신호교차로의 서비스수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교통량에 비하여 등한시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TRANSYT-7F 등 신호최적화모형은 횡단신호시간을 직진신호시간에 대한 최소녹색신호시간 개념으로 고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혼잡의 가중으로 주요 교차로에 이중횡단보도들이 많이 설치되어 횡단신호시간도 매우 복잡해져 가고 있다. 특히 단순입체교차로에 존재하는 평면교차로의 경우에도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에는 직진교통량이 거의 없는데도 횡단신호시간 이상의 신호시간을 주어야 하므로 교차로 지체시간이 증가되고 입체효과가 절감되기도 한다. 또한 좌회전포켓 제공이 불가하여 동시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의 경우에는 횡단신호시간에 의한 제약이 모든 현시에 주어지게 되므로 신호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한편, 보행자가 많은 경우는 전방향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경우가 보행자뿐만 아니라 차량소통에도 유리한 경우가 발생될 수 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경우를 고려하여 동시에 신호시간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횡단신호도 별도의 이동류로 간주하여 차량이동류와 통합하여 최적화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횡단신호시간을 별도의 이동류로 간주하여 다른 교통류들과 동일하게 고려하여 동시에 차량 및 횡단신호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신호최적화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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