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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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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23 - 14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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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말읽기 정보의 처리과정에 대하여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읽기는 청각장애인들만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청력을 지닌 사람들도 구어를 통한 의사사소통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한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각장애인들의 말읽기 과정과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들의 말읽기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선별적 순응, 작업기억, 반복 점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고찰하였다. 정상청력을 가진 영아들이 제시되는 자극의 유형에 따라 발성, 주의, 회피, 팔다리 흔들기 반응의 과정을 알아봄으로써 말의 정신적 표상 과정을 설명하고, 아울러 청각장애인들의 말에 대한 정신적 표상의 특징에 대한 연구결과도 고찰하였다. 이상의 연구 고찰에서 밝혀진 것은 첫째, 언어발달 전 최고도 청각장애인들은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말 지각 과정을 발달시킬 수 있다. 둘째, 18개월이 된 대다수의 정상청력 영아들은 평범한 단어 말읽기를 할 수 있었으므로 말읽기 능력의 근원을 영아기로 보아야 하고, 아울러 말읽기 지도를 초기 영아기에 시작하는 것이 유용하다. 셋째, 음소의 청각적 변별과 완전한 고저 지각처럼 말읽기에의 조기 노출이 후기의 능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넷째, 말읽기 기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학습되는 것으로서 말읽기에 노출되는 양과 자료의 유형과 사용된 방법은 말읽기 기능의 획득에 영향을 준다. 다섯째, 청각장애 아동들의 지도에 있어서 말읽기와 잔존청력의 사용을 별도로 분리해서 훈련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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