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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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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어치료학회 언어치료연구 언어치료연구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87 - 30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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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에 대한 요구 증가와 함께 언어치료사가 언어재활사라는 명칭으로 국가공인 자격 직업군에 포함이 되고 대중적으로 언어치료사가 전문직으로 인식됨에 따라 언어치료사의 직업 전문성 인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바우처 기관에 근무하는 249명의 언어치료사를 대상으로 직업 전문성 인식에 대하여 살펴 본 결과 전체적으로 직업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각 직업 전문성 요인에 대한 인식에서는 책임감이 가장 높았으며, 수입요인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배경 변인에 따른 직업 전문성 인식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 전체의 직업 전문성 인식 분석 결과에서 학력과 지역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연령과 경력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배경변인에 따른 책임감, 자율성, 자부심, 그리고 수입 요인의 직업 전문성 인식에서는 자율성 요인과 책임감 요인은 지역에서만 차이가 있었고, 자부심 요인과 수입 요인은 학력과 지역에서 차이가 있었다. 바우처 기관 언어치료사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7.35 정도로 언어치료사 직업 만족도를 보여 전체적으로 언어치료사라는 직업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직업 만족의 정도는 학력, 연령, 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학력에서는 석사 이상이, 연령에서는 30대 이상이, 지역에서는 서울 경기에서 높았으며, 경력이 많을수록 언어치료사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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