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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경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37권 제3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85 - 110 (26page)
DOI
10.17855/jlas.2018.5.3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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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익Manuel Puig은 1976년 스페인에서 『거미여인의 키스 (El beso de la mujer araña)』를 출판했다. 1978년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자 유럽을 비롯한 외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1985년에 엑토르 바벤코 (Héctor Babenco) 감독에 의해서 〈거미여인의 키스〉가 영화로 제작됐다.
영화가 상영되자 적지 않은 비평가들은 바벤코감독이 전위적 환상성과 다큐멘터리적 현실성, 연극적 세팅과 영화적 표현을 교차시키며 브라질 사회의 갈등을 영상으로 완성해낸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반면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비평가들은 소설이 내재하고 있는 비판의 목소리가 영화화 되면서 적지 않게 상실되었다고 주장했다. 푸익의 소설은 영화가 구사하는 영상의 이미지를 문자로써 담아낸 동시에 문자가 빚어내는 되새김질하는 맛을 살려냈다. 바벤코 감독은 영화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관객의 감성에 호소하는 시각적 예술성 이면에 소설의 문자가 빚어내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정성을 기울였다. 새로운 도전으로 선보인 푸익의 ‘보는 소설’을 바벤코 감독이 ‘읽는 영화’를 만들어 냈다. 총체적인 시각언어인 영화의 주요언어는 이미지인 반면에 문학의 주요 언어는 단어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푸익의 소설 『거미여인의 키스』와 바벤코의 영화 〈거미여인의 키스〉를 비교함으로써 두 장르 간의 상이점과 보완점을 파악한 후 관객과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두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천착해 보기로 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작가와 영화
III.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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