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미진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99 - 219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W시에서의 죽음과 고독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최인훈의 소설에서 유년시절의 W시에서의 경험과 죽음, 그리고 고독은 반복되는 모티프다. 「우상의 집」,『광장』,『회색인』등에서 반복적으로 재현된 W시에서 경험한 죽음에는 사랑의 감정이 동반된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사랑은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주체의 무화이며 공포로서 다가온다. 그러나 자기존재의 무화로서의 사랑은 타자의 자리를 받아들이는 공동체의 장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고독의 의미도 이와 유사하다.『회색인』과『화두』에서 고독의 의미는 독서를 매개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을 요한다. 여기서 고독은 자기가 아닌 것을 통해 타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동체를 향한 몸짓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공동체의 공간은 목적과 정박을 허락하지 않으며 오직 끊임없는 사유의 움직임 속에서만 드러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죽음과 공동체의 가능성
3. 고독과 사유의 정치적 의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911-00356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