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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수 (고려신학대학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0 No.5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1 - 37 (27page)
DOI
10.15757/kpjt.2018.5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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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는 문장으로 유명한 시편 37편은 악인과 의인의 대조적인 삶과 운명에 대해 교훈하는 지혜 시편이다. 이 시편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시편 37편 자체에 대한 연구에 더하여 이웃하는 시편들의 문맥 속에서 살필 때 제대로 얻을 수 있다. 본고는 시편 37편을 문학적으로 분석하여 본 시편이 강조하는 주제를 밝힐 뿐만 아니라, 본 시편을 이웃하는 시편들과의 문학적, 주제적 관련 속에서 연구함으로써 이 시편이 시편들 문맥 속에서 하는 기능을 규명하려고 하였다. 본고는 먼저 시편 37편에서 각 절들이 어떤 하위 지혜 장르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의인’과 ‘악인,’ ‘야훼’를 가리키는 표현들이 각 절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의인’과 ‘악인’의 특징과 그들의 결말에 대해 각 절들이 어떻게 묘사하는지를 분석한 다음, 전체 시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표현들을 정리하여 이 표현들이 어떻게 시편 37편의 주제를 강조하는지도 분석하였다. 이 분석에 따라 서론적인 연(1-11절), 악인에 대해 다룬 연(12-15절), 의인에 대해 다루는 연들(23-31, 39-40절), 의인과 악인을 대조하는 연들(16-22, 32-38절) 등으로 구분하여 각 연들이 강조하는 바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주제를 도출하였다. 그 주제는 ‘이 세상을 의롭게 다스리시는 야훼에 의해, 고난당하는 의인은 결국 땅을 차지하여 거기서 번성할 것이지만 번성하는 것 같던 악인은 순식간에 끊어져 없어질 것이다’로 요약될 수 있다. 또 이웃하는 시편들이 시편 37편과 갖는 공통된 주제와 어휘들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시편 37편이 말하는 이 주제는 시편 25편에서 먼저 나타났고 26-33편에서 ‘성전에서의 보호’를 갈망하는 형태로 표현되었지만, 34-37편 그룹에서 훨씬 더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강조되고 있다. 시편 37편의 교훈은 현실적으로는 악인들에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의인들에게, 끝까지 성전에 계신 야훼께 피하여 그를 의지하고 선을 행하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다. 그런 점에서 이 시편은 25-37편, 34-37편 그룹의 신학적인 결론으로 위치해 있다고 할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시편 37편의 해석
Ⅲ. 시편 34-37편 문맥 속에서 시편 37편 읽기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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