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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세명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70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1 - 55 (25page)
DOI
10.31313/LC.2018.12.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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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대전지역 매체인 『대전일보』와 『중도일보』에 실린 4ㆍ19혁명에 관련된 시와 머들령문학동인회 추도시집 『분향』에 실린 추도시 40여 편을 대상으로 당시의 4ㆍ19혁명의 특징과 의미를 살피기 위한 글이다.
4ㆍ19혁명과 관련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전여해, 정훈, 송유하의 시를 들 수 있다. 전여해는 4ㆍ19혁명의 중심인 학생들의 역동성을 서정적으로 노래했고, 정훈은 4ㆍ19혁명 당시 숨진 학생들의 숭고한 죽음을 추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송유하는 봄이면 어김없이 피는 꽃을 통해 민주주의의 정신과 가치를 노래하였다.
그리고 머들령문학동인회에서 펴낸 추도시집 『분향』을 비롯하여 지역매체에 발표된 학생들의 시를 통해 4ㆍ19혁명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덕영의 시에서는 4월에 산화한 많은 학생들의 넋을 위로함과 동시에 그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잘 가꾸어나가자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노래하였고, 남춘희와 김신자의 시에서도 4월혁명의 영속성의 의미를 잘 담아내었다.
이처럼 4ㆍ19혁명과 연관된 대전 시문학은 3ㆍ8 민주의거에 이어 나온 4ㆍ19혁명의 의미, 독재와 불의에 저항하고 자유와 민주, 정의를 위해 몸부림 친 학생들의 혼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머들령문학동인회의 추도시집 『분향』은 대전지역 학생들이 4ㆍ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산화한 학생들을 추모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며
Ⅱ. 대전의 3⋅8민주의거와 4⋅19혁명
Ⅲ. 4⋅19혁명과 대전의 시문학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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