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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9.2
- 수록면
- 27 - 62 (36page)
- DOI
- 10.15617/psc.2019.2.2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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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최근 ‘반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지만, 이 개념의 정체는 매우 불투명해 적잖은 혼란을 낳고 있다. 이 글은 반지성주의를 이념의 좌우를 막론하고 적용하는 가치중립적 개념이자 특정 언행에 적용하는 미시적 개념으로 쓸 것을 제안한다. 그런 두가지 전제와 더불어 반지성주의를 지성의 유무나 정도가 아니라 지성의 작용방식을 기준으로 “이성적 · 합리적 소통을 수용하지 않는 정신상태나 태도”로 정의하면서 그 3대 요소로 신앙적 확신, 성찰 불능, 적대적 표현을 제시한다. 이 글은 반지성주의의 사회적 배경으로 평등주의, 물질주의, 지성의 자기소외를 지적하는 동시에 개인의 차원에서 다섯가지의 인지적 편향이 소통의 과정에서 반지성주의를 유발하거나 촉진한다고 주장한다. 그 다섯가지 인지적 편향은 1) 행동 편향, 2) 가용성 편향, 3) 확증 편향, 4) 부정성 편향, 5) 이야기 편향이다. 이런 인지적 편향에 대한 탐구는 반지성주의가 문화적 환경과 소통의 조건에 의해 형성되기도 한다는 것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 편향들은 수용자들도 상당 부분 공유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반지성주의는 사회 전반의 소통의 질을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로서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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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반지성주의 연구와 정의
- Ⅲ. 반지성주의의 사회적 수요
- Ⅳ. 반지성주의를 유발하는 인지적 편향
- Ⅴ. 결론 및 논의
- 참고문헌
-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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