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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익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 - 29 (29page)
DOI
10.35161/rkapt.2019.0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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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재산과 교양을 시민이 갖추어야 할 자격으로 설정하고, 농 · 공 · 상과 노예는 재산과 교양이 부족하므로 천역(賤役)에 종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상국가에서 농 · 공 · 상과 노예는 시민들에게 여가(餘暇)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가 말하는 ‘행복한 공동체’는 농 · 공 · 상과 노예가 배제된 ‘시민들만 행복한 공동체’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교양과 재산을 지닌 다수의 시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혼합정’을 추구한 것과 달리, 맹자는 ‘어진 군주’가 통치하는 ‘왕정(王政)’을 전제하고 있었다. 맹자의 보민론(保民論)에서 주목할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보민을 ‘백성들로부터 밥을 얻어먹는’ 통치계급의 당연한 책무라고 보았다는 점이며, 둘째는 ‘모든 백성’을 보호의 대상으로 설정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들을 이해한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국가는 ‘평등한 공동체’였으나 맹자의 왕도국가는 ‘위계적 공동체’였다는 점은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된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상국가는 ‘시민(市民), 즉 일부 국민들만의 행복’을 보장하는 국가였으나, 맹자의 왕도국가는 ‘사민(四民), 즉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국가였다는 점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론(市民論)
Ⅲ. 맹자의 보민론(保民論)
Ⅳ. 맹자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교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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