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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율 (경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0輯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110 - 140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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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오장환의 초기 시에 드러나는 다층적인 모습의 근대성이 근대 주체의 내면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피려고 한다. 즉 근대 주체들의 복합적인 내면의식을 식민 자본주의 근대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특징들을 통해 논증함으로써 근대성과 내면의식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한다.
1930년대는 ‘근대’와 ‘식민지’라는 특수하고 복합적인 시대적 상황 아래 있었고, 피식민 주의 개인들은 식민지 근대의 다층적인 모순들을 내면화하였다. 오장환의 초기 시에서는 대상을 타자화 함으로써 객관적 거리두기와 관찰자적 시선이 드러난다. 이러한 시선은 근대에 대한 확신과 회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근대 주체의 성찰적 지성과 맞닿아있다. 또한 근대와 전근대의 가치와 이념 속에서 개인적 욕망에 충실한 근대 주체들은 식민지 근대의 모순들에 노출되어 주체의 분열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근대 개인이 경험한 도시를 비롯한 공간들은 사회적 실존의 공간이며 나아가 한 개인의 가치관이나 상상력의 지표가 된다. 또한 그들은 식민 근대의 공간에서도 인종적, 계급적 차별과 퇴폐적이고 향락적인 문화들 속에서 현실의 환멸을 경험하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근대 문명에 대한 시선과 반성적 지성
Ⅲ. 주체의 분열과 이중적인 욕망
Ⅳ. 이방인의 공간과 현실에 대한 환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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