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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노령화 관점에서 볼 때 노인우울 사회경제적 요인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경제활동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우울의 관계에서 사회경제적 요인(소득, 주관적 계층의식)의 조절효과를 밝히는 데 있다. 고령화패널(5·6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제활동 참여, 개인총소득, 주관적 계층의식이 모두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며, 종사상지위와 경제활동 변화는 우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경제활동 참여와 우울의 관계에서 개인총소득은 조절효과가 없었지만 주관적 계층의식은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은 노인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때 우울이 더욱 향상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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