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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문 (제주특별자치도) 고기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박준범 (미육군극동공병단) 문덕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기표 (제주특별자치도) 류춘길 (한국지질환경연구소)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55권 제3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291 - 313 (23page)
DOI
10.14770/jgsk.2019.55.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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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화산체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스패터층, 분석층, 용암류로 구성된다. 최하부 스패터층은 비양도 북쪽과 서쪽 해안에 분포하며, 엉겨 붙은 스패터와 대형 화산탄들을 포함하고 있다. 분석층은 섬 중앙의 비양봉을 구성하며 분석들이 역지지된 형태로 분포한다. 용암류는 서쪽 해안을 제외한 해안 전역에 분포하며, 대부분 파호이호이 용암류의 특성을 보인다. 절대연대 측정을 통해 비양도 용암류는 약 2만 6천 년 전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양도 화산체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약 90~110 m 낮았던 시기에 육상환경에서 짧은 기간 동안 스패터와 대형 화산탄들이 뿜어져 나와 스패터콘을 형성하였다. 스패터콘 형성 이후 연이은 화산활동이 지금의 비양봉에서 발생하여 분석구를 형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측면을 뚫고 파호이호이 용암류가 흘러나와 스코리아 래프트와 함몰지형이 형성되었다. 일부 용암류는 습지 위를 흐르면서 연료-냉매 상호작용(FCI)에 의한 거품파열(bubble burst) 현상으로 굴뚝모양의 호니토를 형성하였다. 파호이호이 용암 분출 후 소량의 아아 용암류가 남쪽으로 흘러내린 것을 끝으로 화산활동은 종료되었다. 화산활동이 끝나고 해수면 상승에 따라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스패터콘의 대부분이 삭박되어 ‘코끼리 바위’와 시스택으로 남게 되고, 상대적으로 침식을 덜 받은 비양봉은 원형의 형태로 남겨졌다. 비양도는 제주도 본섬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단성화산체의 육상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후 해수면 상승에 의해 섬이 된 화산체로 다양한 산물을 관찰할 수 있는 교과서적인 사례이며, 2014년 제주도 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추가되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3. 비양도의 위치 및 지형
4. 비양도 화산체의 구성지질과 층서
5. 비양도 용암류의 ⁴⁰Ar-³⁹Ar 절대연대
6. 토의
7.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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