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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景瑛 (京畿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7輯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425 - 445 (21page)
DOI
10.52639/JEAH.2019.06.47.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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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전의 시조문학은 대개 이병기의 혁신성, 조운의 서정성, 이호우의 호연성, 이은상의 민족성, 김상옥의 서정성이라 특징지을 수 있는 선구적 노력이 있었음에도 온전하게 자리 잡지 못한 불완전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현대시조는 비로소 백수 정완영에 와서야 앞서 시인들이 지니고 있었던 각각의 장점들을 아우르는 원숙하면서도 격조 높은 수준의 시조로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유장하면서도 세미한 품격과 아취를 갖추고 있어 격조 높은 한국서정의 진면목을 보여준 정완영의 시조는 한국 현대시조의 완성형이다. 다소 오래된 풍경일 수 있지만 그 풍경에 새로움을 얹어 빛깔의 다채로운 소리와 굴곡 있는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에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절대적으로 많다. 그러나 같은 대상을 그려냄에도 그는 표현을 유사하게 창작하지 않는다. 동시에 시적 대상을 정태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동적 이미지를 창출해 낸다.
운율의 강・약・완・급과 적절한 어미의 활용과 다양한 어조, 이미지의 상호교차적인 탄력적 사용 등 효과적이고 자유자재한 표현기법으로 탄력적이고 긴장감이 높은 독보적 시조 영역을 열어주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절대적으로 많다. 그러나 같은 대상을 그려냄에도 그는 표현을 유사하게 창작하지 않는다. 동시에 시적 대상을 정태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동적 이미지를 창출해낸다.
그의 시조의 가치는 오늘날 카오스(chaos)의 뒤섞임과 다원주의와 탈중심주의 시대에도 엄연히 유효하고 새롭다.

목차

국문초록
Ⅰ. 緖論
Ⅱ. 유장한 정서와 無量의 세계
Ⅲ. 가락의 유연성과 다양한 수사법
Ⅳ. 동적 이미지 활용과 탄력성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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