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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1.12
- 수록면
- 77 - 8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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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은 4가지 슛팅포지션(6m슛, 7m슛, 9m슛, Wing슛)을 구분하여 출전한 선수들의 슛시도횟수와 슛성공횟수를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선수들의 득점력은 측정되는 포지션에 관계없이 슛성공횟수에 총합만으로 평가되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한국핸드볼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득점력 평가를 타당화하기 위해 슛팅포지션별 난이도를 추정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모형을 개발하였다. 슛시도횟수와 슛성공횟수로 계산되는 슛성공률과 슛실패율 변수에 Rasch 모형을 적용하여 포지션별 난이도를 추정하였다. 7명의 핸드볼 선수들에게 추정된 난이도를 공개하고 확장된 Angoff 방법을 적용해 최고가중치 기준을 설정하였으며 보간법을 적용해 각 포지션별 가중치를 유도하였다. 2011년 남자핸드볼 정규시즌 60경기(481명출전), 여자핸드볼 정규시즌 84경기(680명출전) 기록으로 분석하였으며 Winsteps 3.62 프로그램을 통해 슛팅포지션별 난이도를 산출하였다. 남자핸드볼의 경우9m슛 난이도(logit=.03)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Wing슛의 난이도(logit=.00), 그리고 6m슛과 7m슛이 동일한 난이도(logit=-.01)로 나타났다. 여자핸드볼의 경우 9m슛 난이도(logit=.03)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Wing 슛의 난이도(logit=.00), 7m슛 난이도(logit=-.01), 6m슛 난이도(logit=-.03) 순으로 나타났다. 확장된 Angoff 방법을 적용한 최고가중치 기준은 1.74로 나타났으며 보간법으로 각 포지션별 가중치를 유도하였다. 최종모형은 다음과 같다. 남자득점력 ={(9MS×1.74)+(WIS×1.18)+(7MS×1.00)+(6MS×1.00)}-{(9MF×1.00)+(WIF×1.56)+(7MF×1.74)+(6MF×1.74)} 여자득점력 ={(9MS×1.74)+(WIS×1.37)+(7MS×1.25)+(6MS×1.00)}-{(9MF×1.00)+(WIF×1.37)+(7MF×1.49)+(6MF×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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