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9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71 - 396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茶山 丁若鏞의 「孟子要義」를 통해 그의 經學의 일단을 살펴보고자 한다. 茶山은 다른 經典과 달리 󰡔孟子要義󰡕에서는 「序說」을 붙여 「受業子思」, 「字子車」, 「孟子自得」, 「外書四篇」, 「趙岐鄭亢註」라는 5篇의 논문을 거론 하였다. 여기에서 茶山은 자신이 하고 싶었던 애기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철저하게 考證을 통해 언급하고 있다. 「孟子」를 공부하면서 겪게 될 다양한 논의를 담고 있어 학자들이 놓쳐서는 안되는 작업이다. 茶山은 心을 논증하고 있는데, 心은 大體로 상징되며 人心과 道心으로 나뉜다. 인간은 人心을 따르기 쉽지만 人心을 따르는 것은 小體를 따르는 것이고, 道心을 따라야만 大體를 따르는 것이 된다. 四端의 ‘端’은 시작의 뜻을 담고 있다. 일이 완성되었을 때, 四端은 四德으로 되게 된다. 四德은 복숭아의 씨와 같이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四端을 통해 구체적으로 일을 행할 때만 四德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性은 心과는 다른 것이다. 心이 大體를 지칭하는 것이라면 性을 大體의 일부를 지칭하는 것이다. 茶山은 여기서 性卽理라고 하는 性理學의 대명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었다. 性도 道義之性과 氣質之性으로 나누고, 인간만이 道義之性과 氣質之性을 합쳐 하나로 이른 것이라고 하고 있다. 性을 기른다는 養性도 오늘 한 가지 착한 일을 하고, 또 내일 한 가지 착한 일을 하여 義가 쌓이고, 義가 쌓이면 浩然之氣가 가득차 없앨 수 없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