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99 - 126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사고전서』사부 분류 체제의 기원과 특징, 그리고 經·史·子·集 四部(四庫)의 편제에 나타난 특징을 분석하고자 했다. 그 결과 『사고전서』는 明體達用, 通經適用이라는 기준에 의해 철저하게 관철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明體와 通經은 유가의 중심성을 철저하게 구현하는 것인 반면 유가에 대립되는 도교와 불교를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이다. 이때 유가는『사고전서』가 딛고 서 있는 가치의 총체[體·經]를 가리키고 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통달해야 했다[明·通]. 達用과 適用은 明體와 通經이 순수한 추상의 세계나 신과의 단독 소통으로 나아가지 않고 방향을 현실 세계로 선회하도록 만든다. 즉 명체와 통경이 현실의 실용에 의해서 자신이 수행해야 할 목표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體와 用, 經과 用이 절연되지 않고 끊임없이 선순환하여 세계에 질서가 가득차고 삶의 질이 높아지게 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