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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37 - 1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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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易의 形成과 관련되어 論難을 일으키는 陰陽의 爻, 8괘와 64괘의 起源과 製作者, 重卦說 및 8괘와 64괘의 발생순서, 三易과 주역의 관계, 주역의 發生的 기원, 易傳과 孔子와의 관계 등에 관한 문제들은 일반적으로 역전이나 漢書등에서 말하는 ‘聖人史觀’에 근거하여 해석되어 왔다. 8괘, 64괘, 卦爻辭와 易傳은 모두 三聖(伏犧氏, 文王, 孔子) 혹은 四聖(伏犧氏, 文王, 周公, 孔子)으로 지칭되는 聖人들에 의해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聖人作易’의 관점이다. ‘聖人作易’이라는 尊古的 관점은 宋代의 歐陽修와 淸代의 崔述, 20세기 초의 古史辨 學派의 疑古的 경향에 의해 동요되기 시작한다. 특히 20세기 후반의 甲骨文, 數字卦, 湖北省江陵天星觀 竹簡周易, 阜陽 雙古堆 1호 漢墓 竹簡周易, 馬王堆帛書周易, 王家台秦簡歸藏 등의 자료의 발견에 의해 ‘聖人之書’로서의 주역은 단지 한 권의 卜筮之書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出土資料들에 의해 주역의 발생적 기원이 점복에 있다는 사실은 결코 주역의 본질이 占書로 제한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출토자료 속에서 주역이 깊이 있는 철학체계를 가진 책으로 해석될 수 있는 근거 또한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특히 馬王堆帛書周易,에서 발견된다. 易傳은 聖人들의 권위에 의탁하여 주역을 철학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본다면 역전에 등장하는 聖人은 주역을 지은 作易者라기보다는 오히려 주역을 해석한 著者 자신들을 투영하고 있는 釋易者 혹은 解易者라고 말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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