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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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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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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45 - 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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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한국과 일본에서는 각기 官學인 주자학에 대한 비판이 전개된다. 한국에서 주자학비판의 수단은 주로 양명학의 수용이고, 일본에서는 脫宋學的인 古學이 이용된다.白湖의 大學해석은 양명학파 거장들의 說을 골고루 수용하고 있고, 西溪는 양명학과 본래의 유교 경전으로 주자학을 비판한다. 仁齋와 徠는 아예 脫宋學的 입장에서 고전에 근거한 경전해석을 시도한다. 같은 古學이라도 仁齋에게서 德은 仁義의 德이지만, 徠에게서 德은 禮樂이다. 仁齋가 孟子的이라면, 徠는 荀子的이다.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韓中日 동아시아 三國의 사상 흐름이 거의 同時性이라는 점이다. 우선 한국의 西溪(1629~1703)와 중국의 李二曲(1627~1705)의 格物說이 비슷하다. 그리고 西溪의 경우는 白湖에 비해 주자학 비판의 배경이 양명학에서 본래의 유교 경전으로 확대되는데, 이는 일본 古學의 정신과 비슷하다. 특히 聖人의 學은 결코 高遠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주자 격물설을 비판하는 논리, 그리고 대학을 分章하고 그 章 의 제목을 단수로 부치고 있는 것 등은 西溪(1629~1703)와 仁齋(1627~1705)가 아주 비슷하다. 또 일본의 徠(1666~1728)의 格物說은 중국의 顔元(號, 習齋1635-1704)과 李(號, 恕谷1659-1733)의 격물설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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