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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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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2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39 - 1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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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시기 우주생성론에는 두 가지 계통이 있다. 하나는 생성론의 양적변화를 중시하는 易傳의 “易有太極,是生兩易”이다. 다른 하나는 생성론의 질적변화를 중시하는 老子의 “萬物生於有,有生於無”이다. 선진시기의 두 가지 생성론적 전통은 한대에 와서 생성모체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종합된다. 그러나 한대생성론에 대한 지금의 연구는 태극원기설에 집중한 나머지 易傳과 老子의 생성론을 결합하여 우주의 양적·질적 변화를 아우르는 논의-太易虛無說을 간과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경향은 20세기 초·중반에 정리된 “한대의 생성론과 위진의 본체론”라는 철학사적 관점이 연구자들에게 선입견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太極元氣說이 논의의 지평을 有에 한정하는 것과 달리 역위의 太易虛無說은 有·無를 아우르며 생성모체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太易虛無說이 그려내는 ‘無→有→萬有’로의 생성도식은 無가 萬物의 본체라고 정의하는 후대의 본체론 탄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바로 이 점 太易虛無說이 역학사와 철학사에서 갖는 본래적 의미이자 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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