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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7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9 - 22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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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맹자의 인간학을 실용주의적 관점으로 읽는 것이다. 2장에서는 맹자의 성선설의 토대를 자연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성선의 기초가 유기체적 인간이 지닌 사회적 감정임을 살펴본다. 맹자가 제시하는 사단, 양지, 양능, 본심 등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발전해온 인간 본성이자 자연적으로 성장한 사회적 감정이다. 3장에서는 인간은 과정적 존재로서 경험과 학습의 실천 과정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존재임을 논한다. 타고난 도덕 감정을 보존하고 확충하는 과정이 곧 수양의 핵심임을 고찰한다. 4장에서는 (천)명의 우연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자세에 관해 서술한다. 맹자는 (천)명의 우연성을 긍정하고 본성과 운명의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立命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궁극적으로 현세적 삶에서 심미적 즐거움의 경지를 지향한다. 이러한 독해를 통해 맹자를 포함한 선진 유학과 현대 실용주의를 횡단하는 고리를 탐색함으로써 동서 문화의 소통과 융합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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