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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0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3 - 12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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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의 양상이 변하고 있다. 20세기까지의 근현대문화가 국민문화중심이었다면 21세기 한국사회는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여 있고 심지어는 사문화(私文化, I-Culture)시대攀 니시카와 나가오지음 한경구이목 옮김, 국경을 넘는 방법, 231-257쪽, 일조각, 2006攀攀를 맞이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한편 한국유교문화는 효에 기반한 혈통주의와 가부장적 가정윤리가 전통을 이루어왔다. 한국유교는 국제화 다문화 사문화 시대에 대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시대적 사회적 변화 적응될 것을 강요받고 있다. 반면에 한국의 타종교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한국유교가 전통문화의 박물관적 보존가치 혹은 관광자원가치 혹은 고대 문화의 학문적 연구대상으로서 만이 아닌 살아있는 21세기 미래문화의 창조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한국은 중국이나 일에 비해 유교의 본질인 효문화가 종교의식으로서 살아 숨 쉬고 있다. 또한 유교문화의 잠재력(유교경전을 포함한 수많은 유학자들이 이룩한 성과들, 유구한 유교문화전통)과 공자학원의 확산을 통한 중국유교의 새로운 조명을 고려해 본다면 유교문화가 21세기 인류문화의 대안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 유교의 경우, 현재의 존재 가치를 구현하며 국제화 시대를 염두에 둔 ‘21세기형 유교인’을 기대한다면 ‘한국의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유교적 교양에 기초하며, 현대적 감각을 갖추고, 참여와 봉사의 모토를 지닌 유교인’이 요청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유교의 미래 역할은 성균관과 향교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등 유교관련 기관들이 한국 ‘가정교육’의 메카로 거듭나는 방향 모색에서 그 대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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