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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7 - 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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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불교에 대한 연구가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갖는 까닭은 그것이 전 역사를 통해 중국인의 삶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불교가 처음 중국에 전래된 것은 소수의 귀족들이 불교를 신앙하였거나 혹은 方技와 비슷한 선법이 전달되었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무조건적으로 불교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특히 도덕만능주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학의 이념들은 도덕철학을 강조했기 때문에, 불교의 중국 전래는 몇몇 유가와 도가 사람들의 심한 배척과 온갖 排佛論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민중들의 생활 속에는 불교의 故事나 儀式, 그리고 관념들이 매우 세속적인 면을 통해 서서히 스며들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윤회설이다. 일반 민중은 어떠한 이유로 윤회설을 받아 들였을까? 이것을 필자는 이 논문의 목적으로 삼는다. 필자는 중국에 전래된 불교는 개인의 해탈과 초월을 추구하는 종교일 뿐 아니라 사회사상과 행위를 규범 짓는 기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결론은 도출할 것이다. 또한 불교가 사람들의 사상과 행위를 규범 짓는 가치 기준이 주나라 공자의 가르침과 충돌하지 않고, 심지어는 공자로 표준을 삼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람의 사상과 행위를 규범 짓는 힘이 선악에 따른 신령스러운 인과응보설로부터 왔음을 논할 것이다. 이후 불교의 종교적 기능이 개인적 성향에서 사회적 성향으로 바뀌어, 종교의 구제 문제에 관한 불교와 공자의 가르침 사이의 충돌, 다시 말해 중국 전통과의 마찰이 와해되었음을 이 논문을 통해 밝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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