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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3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65 - 29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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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대학 글쓰기 수업에서는 어떤 학습 방식을 어떻게 적용해야 학습자의 창의력을 고양시키거나 유지, 발전되는 지에 대해 고구, 탐색 했다. 이를 위해서 몇 가지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글쓰기 방식을 제시했으며, 특히 우리 선조들의 작품을 통해서 창의적인 특성이나 성향, 창의적인 글쓰기 등의 표현 기법 등을 학습하고자 했다. 창의력은 다양한 측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섭적이고 공시적, 통시적인 영향을 지니면서 확산된다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열린 마인드를 지녔으며, 어떤 대상이나 산물에 많은 의미를 내포, 함유, 응축시켜서 후손들에게 수수께끼를 제시하듯이 여러 가지 작품에 의미를 부과하고 있기에 이를 해호하는 과정과 결과에서 열린 사고와 융통적, 독창적인 마인드가 생성된다. 이러한 측면을 대학 글쓰기 강좌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는 실천적 덕목으로 이용하고자 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실제적으로 구비물인 <단군신화>와 고려시가인 <서경별곡>을 살펴보았다. 우리 개국설화인 <단군신화>는 이야기 구조나 주제, 소재소까지 모두 우리의 시조인 ‘단군’ 탄생을 구심점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는 糖衣(알레고리, 비유 등)를 입고 있는 이야기담(신화)이었다. 또한 <서경별곡>은 표면적으로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로 표현되고 있었지만, 이면적으로는 임금님에 대한 절의와 신의를 노래한 頌祝․戀君의 노래였다. 이렇듯이 알레고리나 비유 등을 통해 표면과 이면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도록 작성하는 선조들의 글쓰기, 말하기 기법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심도있는 분석과 해석을 하는 과정과 그 결과를 통해, 학습자들은 독창성, 유창성, 유연성, 정교성 등의 창의적 특성 등을 신장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선조들의 작품은 창의력을 고양시킬 수 있는 글쓰기 원천 자료로서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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