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5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03 - 13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성호 이익의 백과전서류의 작품인 『성호사설』, 그 중에서도 「시문문」에 대해 원류비평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우선 「시문문」에서 언급한 詩人과 서적을 정리했다. 인물로는 孔子로부터 明代 시인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었지만, 杜甫와 李白을 필두로 한 唐代 시인이 가장 많았다. 唐代 시인에 대한 성호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적과 관련해서는 四書三經은 물론 明代의 서적까지 다양했는데, 자신의 견해를 객관화시키기 위해 고증적 자세를 견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성호의 원류비평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시의 형식적인 측면에 대한 언급들을 살펴보았다. 성호는 古詩, 絶句, 短律 등의 원류를 『詩經』으로 귀결시켰으며, 聯句나 集句 등의 원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서적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객관화시켰다. 특히 ‘陽關三疊’과 관련해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제시한 바 있다. 시구나 작품의 원류비평도 이루어졌다. 성호는 두보와 이백을 詩歌의 중심축으로 삼고 이들이 후대 시인에 미친 영향을 반복적으로 거론했다. 또한 두보와 이백의 원류에 대해서도 반복적인 언급을 통해 屈原의 작품과 『시경』으로 귀결시켰다. 성호는 형식적인 측면이나 시구나 작품의 원류를 모두 『시경』에 집중시킨 셈이다. 이는 성호의 두보와 이백 및 『시경』에 대한 관심, 더 나아가 시의 원류로써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 된다. 「시문문」에 대해서는 다양한 접근의 창이 열려 있는데, 그러한 논의의 중심에 언제나 『시경』과 굴원, 두보, 이백, 韓愈, 蘇軾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본 논문이 성호의 비평의식의 전모를 재구하는데 충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