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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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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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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57 - 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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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에 의하면 한때 밀레토스 철학자들에 의해 제기된 적이있었던 존재물음이 그 후에는 잊혀졌다. 그렇다면 그에게 있어서 철학의 과제는 존재자의 근원, 즉 존재(아르케)에 관해 그들이 제기했던 물음을 다시기억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런 과제와 관련하여 하이데거는 『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이란 짧은 주석에서 존재자의 근원에 관해 고대 철학자들이 제기했던 물음을 다시 상기함으로써 그의 철학을 전개한다. 아낙시만드로스를 포함한 밀레토스 철학자들은 존재자체를 무규정적인 어떤질료로 보았는 데 반해(헤라클레이토스는 예외이지만), 하이데거는 그 존재자체를 그의 본질발현 사건(Ereignis)과 동일시한다. 아낙시만드로스의 금언에 대한 하이데거의 해석에서 중요한 점은 그가 존재자체와 그의 발현작용, 즉 존재사건을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존재자체는 단순히 자기 속에즉자적으로 영원히 머무는 실체가 아니라 동시에 주체이다. 여기서 주체라는것은 대상과 관계하는 좁은 의미의 인식주체가 아니라 자신을 타자로 세우고그렇게 정립된 타자 속에서 자기 자신을 확인하는 정신의 작용을 가리킨다. “존재자체는 시간-놀이-공간의 존재사건(Er-eignis)로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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