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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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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5 - 18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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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인해 도래한 기존의 공간개념의 급진적변이와 진화는 새롭게 확장되는 ‘공간’, 말하자면 SNS에 의해 구축되는 ‘네트워크 공간’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를 추동(推動)한다. 이 공간의 영토가 현대인의 일상공간을 장악해오면서 사람들 사이에, 이른바 ‘과잉 연결상태’를 양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통적인 공간개념의 전복 및 해체를 야기하는 탈공간화현상이 보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네트워크 공간과 장소에 대한 근원적인 존재론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시대를 미리 내다보고 새로운 존재론을제시한 하이데거의 ‘존재의 장소론’(Topologie des Seins)과 롬바흐의 ‘구조존재론’(Strukturontologie)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공간의 ‘존재론’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기존의 공간개념이 지닌 동시성과 비동시성, 현존과 부재, 실재성과 가상성등의 이분법적 대립은 여전히 유효한가? 새로운 매체 공간에서 인간은 인간답게 존재(거주)할 수 있는가? 과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사물 및 자연이 서로 근원적인 만남과 친교가 가능한 존재방식은 무엇인가? 새롭게 등장한 네트워크 공간을 규정지어줄 수 있는 존재론은 가능한가? 이 물음들을 단서로 하여 하이데거의 ‘존재의 장소론’과 롬바흐의 ‘구조존재론’이 동시대의 ‘네트워크 공간’에 대한 근원적 존재론의 사유모형이 될 수 있는지의여부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왜 네트워크 시대에 ‘존재론’은 필요한가?(1절), 현대 ‘네트워크’ 사유의 전개에 대한 일별(一瞥)(2절), 하이데거에 있어서의 관계 존재론적 사유(3절), 존재론적 네트워크 사유로서의 ‘존재의 장소론’(4절), ‘존재의 장소론’과 ‘구조존재론’에 나타난 관계 개념(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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