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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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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7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85 - 11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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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가행파의 <입무상방편상>(asallakṣaṇānupraveśopāyalakṣaṇa)은 유가사들(yogācārāḥ)이 지관수행의 실천을 통해 이취(소취․능취)가 소멸되어 법계를 직접적으로 체득하는 방법(견도)을 이론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는 삼성설, 보살도 등의 이론적․실천적 체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지닌다. 특히 <입무상방편상>의 용어가 최초로 언급되는 󰡔중변분별론󰡕의 기술을 살펴보면, 세친석이나 안혜의 주석을 통해 삼성의 사상적 기반인 허망분별의 토대위에서 ‘유식관과 5도의 체계’가 통합적으로 결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입무상방편상>은 󰡔대승장엄경론󰡕에서 5유가지(pañcayogabhūmi)나 5도(pañcamārga) 의 체계 중 4선근위와 관련하여 가행도의 핵심구조로서 확립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입무상방편상>의 핵심인 이취(소취․능취)의 구조에 주목하여, 󰡔반야경󰡕의 언어관이 ‘4심사․4여실변지’와 유식의 개념 확립 등과 관련하여 초기 유가행파의 수행도 체계에 계승․반영되는 양상을 사상사적으로 재검토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반야경󰡕의 비실재적 언어관을 비판적으로 계승한 󰡔보살지󰡕 제4장 「진실의품」의 ‘4심사․4여실변지’는 여리작의로서 보살도의 실천체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나아가 유식관의 확립과 더불어 <입무상방편상>의 구체적 실천 내용으로서 4선근위의 체계 안에 포섭되어 5도․5유가지의 수행도에 도입되어 있음을 검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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