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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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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69 - 1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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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양철학사에서 하이데거가 차지하는 위치와 의의를 짚어보려는 하나의 시도다. 하이데거는 물론 서양철학의 역사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위치와 의의를 이미 분명히 했다. 즉 그는 플라톤 이래 니체에 이르기까지 서양철학을 지배해 온 존재망각을 극복하고 서양철학에 새로운 시원을 여는 사상가다. 그리고 하이데거에 의하면 철학이야말로 각 시대의 세계이해와 인간이해를 개시함으로써 각 시대를 정초하는 것인 바, 철학에 새로운 시원을 연다는 것은 서양의 역사에 새로운 시원을 건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글은 하이데거의 이러한 자기파악을 염두에 두면서도, 하이데거의 철학사적 위치와 의의에 대해서 막스 뮐러(Max Müller)와 하인리히 롬바하(Heinrich Rombach)와 같은 사람이 개진했던 해석을 고려하면서 하이데거가 서양철학의 역사에서 갖는 위치와 의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우선 서양철학의 역사를 크게 플라톤 이전의 자연철학자들의 철학, 본질질서로의 실체존재론이 지배하는 고중세의 형이상학, 무한한 방향의 철학으로서의 체계존재론이 지배하는 근대의 형이상학으로 대별하면서 각 철학의 본질적인 내용과 특성을 고찰했다. 그리고 이러한 고찰에 입각하여 인간의 역사성과 유한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데서 그것들의 한계를 찾으면서 고중세 형이상학과 근대형이상학의 한계를 하이데거가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주려고 했다. 이러한 고찰은 서양철학사에서 자신의 철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의의에 대한 하이데거의 자기파악과 배치되지 않으면서도 하이데거 철학이 갖는 본질적 특성과 중요성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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