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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63 - 329 (6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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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초기 하이데거의 현상학적 존재 분석과 그 신학적 기원을 해명하는 것에 있다.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현상학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존재와 시간』 서론에서 하이데거 자신이 초월로서의존재의 드러남은 모두 선험초월론적 지식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즉, 현상학적 진리(존재의 드러남)는 본질적으로 선험초월론적 진리(veritas transcendentalis)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학적 존재론의 기원은 무엇인가? 왜 훗설의 현상학과 하이데거의 존재론 사이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는가? 이러한 질문은 오직 계보학적 관점에서만 옳게 대답될 수 있다: 왜 하이데거가 훗설과 달리 현상학을 존재 자체의 의미를 묻는 존재론적 연구를 위한 방법론으로 간주하는지이해하려면 하이데거의 존재물음의 발전과정에 대한 계보학적 연구가 수행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실로 존재의 의미를 향한 하이데거의 연구는 그가 프라이부르그에서 훗설의 조교가 되기 훨씬 이전에 시작된 것이다. 하이데거가존재 자체에의 물음을 자신의 주요 철학적 관심사로 삼게 된 것은 분명 브렌타노의 영향 아래 일어난 일이다. 또한 하이데거가 둔스 스코투스의 스콜라철학을 존재의 다양한 의미의 해명을 목적으로 삼는 현상학적 존재론의 일종으로 간주했다는 것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하이데거의 현상학은 처음부터 훗설의 현상학과 다른 것이었다는 결론이 도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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