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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1 - 10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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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주의 이데올로기가 도처에서 발흥하는 시대에, 근본주의에대한 이해와 그것의 극복에 관한 철학적 진단과 처방이 요청된다. 근본주의에 대한 대항적 비판 역시 필요하고, 또한 그 비판은 타당한 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은 충분하지 못하여 미봉책에 불과하고 동시에 위험하기도 하다. 그것은 외면적인 반작용적 비판에 머문다. 근본주의에 대한 비판조차도 도립된 형태의 근본주의를 낳고 또한 근본주의의 악순환에 빠진다. 그리하여 그것은 다시금 근본주의적 성격을 띠게 된다. 더욱이 근본주의 비판은 근본주의 발흥의 원인과 ‘근본’의 가치와 중요성을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근본주의에 대해 광기어린 적대적인 비판에 그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근본주의의 본령을 이해하지 못하거니와, 그 내부의 논리와 틀을근본적으로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본주의에는 무비판적 사유가 내재해 있고 자기성찰이 부족하다. 이런 맥락에서 근본주의를 철저하게비판하고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유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후설의 철학적 ‘근본주의’와 하이데거의 ‘근원’의 사유에서 그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러면 근본주의는 인류에게 남겨진 잘못된 유산으로 폐기 처분되고 추방되어야 할 망령에 불과한가? 근본의 가치를 옹호하면서도 배타적근본주의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가능한 것인가? 본고에서는 이 물음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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