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3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5 - 198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20-30년대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길선주는 종말론적 부흥운동을 통해 암울한 시대에 종말의 새로운 희망을 품게 했다. 하지만 길선주의 부흥운동은 현실 도피적인 신앙형태로 사회와 민족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평가받아왔다. 그러한 인식은 종종 기독교인들의 사회참여를 거부하는 역사적 근거로 제시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몰역사적이라는 평가와 달리, 길선주의 부흥운동은 1930년대 말 일제에 대한 강력한 저항으로 나타났다. 민족의식이 고취된 종말론적 부흥운동이 현상적으로는 신사참배 저항이라는 강력한 항일의 민족운동으로 나타났다. 이에 필자는 2장에서 1920-30년대 일제의 문화통치 시기와 한국교회의 상황을 기술했다. 3장에서는 길선주의 종말론적 부흥운동의 특징과 신학을 다루었다. 그중에서도 그의 묵시문학적 종말론과 전천년왕국설에 담긴 차세성에 주목했다. 4-5장에서는 길선주의 부흥운동을 통한 민족의식의 종말론적 내연이 1930년대 말 신사참배 저항이라는 외연으로 강력한 항일로 현상화 되었음을 논증했다. 이 논문은 기존의 일제하 민족운동을 무력항쟁이나 사회경제적 차원으로만 본 것과 달리, 종교적 차원의 종말신앙이 현상학적으로는 더 강력한 항일의 수단이었고, 최후까지 일제에 저항한 세력임을 밝혔다. 결국, 이 논문은 1920-30년대 길선주의 종말론적 부흥운동을 민족운동의 차원으로까지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해석의 지평을 열어주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