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2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73 - 106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매킨타이어의 이론은 프로테스탄트나 가톨릭 윤리를 막론하고 “덕의 윤리”, “성격 윤리”, “이야기 윤리” 등의 주제로 많은 논의들이 있어왔다. 이러한 흐름은 매킨타이어의 “근대성 비판”테제와 맞물려 그의 입장을 더욱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킨타이어의 논의가 적어도 가톨릭 전통과는 친화성이 있으나, 프로테스탄트에 대해서는 거리감을 유지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근대성 비판과 극복의 자원으로 루터나 칼뱅 같은 종교개혁가들에게서는 찾지 않고 있으며, 결국 프로테스탄트는 근대성의 위기 현실에서 대안적 가능성이 아니라 문제 그 자체일 뿐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매킨타이어의 근대성 비판 담론이나 공동체주의 논의에 대해 기본적인 공감을 전제하면서도, 근대성과 프로테스탄트의 연관성에 관한 매킨타이어의 주장에 대해서는 비판적 읽기를 시도한다. 매킨타이어가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의미가 그에 대한 비판을 통해 드러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프로테스탄트 사상 중에서도 특히 칼뱅 윤리사상은 매킨타이어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주목받을 가치가 있음을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그의 근대성 비판, 즉 실패한 계몽정신의 비판에서 중요한 개념인 “이모티비즘”과 “이모티비즘적 자아”의 개념이 분석된다. 그리고 이것을 종교개혁사상과 연관시키는 그의 담론에 나타난 프로테스탄트 윤리에 대한 오해와 부절적성에 대한 논의가 다루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종교개혁가 칼뱅의 인간이해에서 나타난 자아가 이모티비즘적 자아를 대체할 수 있는 하나의 가능성으로 모색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