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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65 - 19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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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인류가 가장 고대하는 주제다. 그러나 아직도 그 평화는 이룩되지 않고있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개인의 차원에서 정치집단에 이르기까지 협력으로부터전쟁에 이르는 전체적인 행위 영역의 스펙트럼 속에서 생존해 왔다. 가장 보편적인 협력의 극단이 평화의 상태이며 가장 파괴적인 분쟁의 극단이 전쟁의 상태이기에 “평화와 전쟁”의 현상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이처럼 인류는 평화를 위해 전쟁을 하고, 전쟁으로 평화를 유지하다 보니 “전쟁과 평화”는 이제 바꿀 수 없는 두얼굴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평화가 정착되면 전쟁은 종식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전쟁은아직도 끝나지 않고 평화는 오지 않고 있다. 불행히도 전쟁은 문명의 탄생이전부터 인간이 끊임없이 겪어온 경험의 일부라는 사실로만 남고 있다. 알고 보면 세계의 역사는 큰 전쟁의 기록이라 할만하다. 평화가 절대적인 선으로 간주되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전쟁은 완전히 사라질 수 없는 것일까?평화는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기에 오늘날 그 연구하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냉전이후 동맹 간의 경쟁체제가 주요 연구대상이 되던 시기가 종료되고 동시에 민족, 지역, 문화, 종교적 갈등이 급격히 심화, 확산되는 현실에 직면하여, 평화연구는 여러 면에서 대립과 갈등의 구조적 역사적 요인을 제거하는 적극적 평화로 초점을 옮기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구조적 폭력이 연구를 이끄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현실적용으로서분쟁 조정론이 각광을 받게 되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는 여전히 요원하기만 하다. 이런 점에서 평화에 대한 연구가 요청되는 바, 본 연구는 평화가이룩되지 않는 점에 주목하여 평화를 위협하고 방해하는 구조적 요인을 극복하는방법으로서 분석심리학적 고찰을 시도하고 디아코니아적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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