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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프랑스문화연구 프랑스문화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03 - 4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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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문제 제기는 독서와 사회의 상관성에 있다. 독서를 유도하는 방식은 전형적으로 의사소통의 문제이다. 이 방식은 사회적 메커니즘에 의해 결정되는 개인적 참여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의미작용을 하며 독자가 새롭게 규정되는 사회적 장치에 부가된다. 독서라는 말의 다양한 뜻은 독서의 분석이 인문학 전문분야에 속하며, 따라서 분류되는 방식의 완전한 기법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독서연구방법에 관한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사람들이 독서의 내용(문학이나 글)을 통하여, 혹은 그것을 습득하는 방법을 통하여 독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도들(학교․출판사․도서관)에 대한 검토와, 제도의 대상들(책․출판물)에 대한 검토는 독서의 지위를 나타내는 다양한 방식들이다. 우리는 양적 및 사회학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조사는 1970년대 초에, 즉 독서가 문화적 실천의 일부를 이루는 것으로 간주되는 시기에 생겨났다. 국가권력의 다양한 개입에 힘입어, 독서는 매우 빨리 일반화되고 민주화되었다. 책을 읽지 않았던 사회문화적 계층들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고, 책은 독자의 새로운 실천(도서관 이용과 도서대여 체계)과 상업의 발전(통신판매의 비약적 발전)을 초래하면서 대부분의 지역으로 보급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독서 인구가 하락하고 독서가 퇴색하고 있음이 여러 조사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새로운 미디어(텔레비전․주간지)의 역할 문제와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여가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독서의 한계에 도달했는가?그와 더불어, 우리는 독서의 실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자가 서점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반대로 그리고 역설적으로 책의 다양한 상업화의 발전이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게 된다. 사실 우리는 서점이나 전문화되거나 전문화되지 않은 대규모 매장 이외에는 더 이상 팔리지 않는 책의 권위가 떨어지고 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 책은 무기력하고 평범한 독자들에게는 이롭지만 강력한 독자들에게는 해로운 일상생활의 흔한 산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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