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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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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7 - 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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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남계(藍溪) 표연말(表沿沫:1449-1498)의 시에 나나탄 그의 정신세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의 시에는 유흥을 통하여 학문을 연마하고자 하였다. 그가 비록 정치에 나아가서는 도학을 주창했을지는 몰라도 그도 인간이라는 점에서 이 유희 본능을 발휘하였다. 학문 또는 도학(道學)과 유흥(遊興)의 이원성(二元性)을 지니고 있다. 그는 효(孝)와 충(忠)을 통하여 인간의 기본 도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실천 윤리를 주창하고 있다. 그가 가장 중시한 것은 부모에 대한 효도였다. 이 효도를 미루어 나가면 임금에 대한 충성이 된다. 이는 맹자의 견해와 서로 비슷하다. 그는 지기(知己)를 통한 동도(同道)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뇌계 유호인을 애도한 시에서 그러한 정황이 나타난다. 남계가 지향한 최대의 목표는 인간과 자연의 원융합일이다. 그는 자연을 통하여 인간의 삶의 방향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았다. 마음과 행동이 발라지면 세상의 물욕이나 명예욕이 없어진다. 세상의 욕심이 없어지면 책을 통하여 자연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 이것이 위기지학(爲己之學)이며, 이 위기지학을 통해서 자연과 인간의 정신이 교감할 수 있다. 이것이 천인합일(天人合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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