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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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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24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97 - 144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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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중기 한문 사대가의 한 사람으로서 문명을 국내외에 떨친 澤堂 李植(1584~1647)의 古文論 및 그 작품 전반을 검토하여 문학사적 위상을 밝히기 위해 논의를 전개했다. 그는 漢文 四大家 중에서 詩文이 뛰어났으며 정통 한문학을 수호한 사람이었다. 문학적 환경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성현의 글을 모범으로 삼아 공부했으며, 仁祖反正 후 西人들이 정권을 장악했을 때 본격적인 관리의 길을 걸었다. 1636년 丙子胡亂 당시 斥和人의 한 사람으로 청나라까지 잡혀가기도 했다. 유교의 절대적 권위 아래 수업을 받았기에 그의 사상의 출발점과 목표는 유가 사상이었다. 항상 경서를 통해 유가 사상을 학습하고 載道論的 태도를 견지하였다. 한편 당대 정통 유학자로서 仙道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해박한 지식을 밑바탕으로 많은 저술을 남기기도 했다. 정통 한문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陽明學이나 老佛을 배척했다.그의 古文은 唐宋 古文의 追求와 道文 一致를 주장했다. 擬古文派들이 秦漢의 글을 강조한데 비해 택당은 唐宋의 글을 강조했다. 당대의 문풍을 바로잡기 위해 문과 도가 서로 부합하는 글을 짓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의 고문은 당대뿐 아니라 후대에도 모범문으로서 칭송을 받고 있다. 정통 고문가로서 그의 글은 표현이 典雅하고 辭理가 구비되어 있으며 후대에까지 古文의 正宗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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