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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15 - 33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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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영제국이 영국 본토에 끼친 영향력에 대해 분석하는 최근 연구 성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비평논문이다. 탈식민화 이전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신제국사(new imperial history)’의 영향을 받아서, 영국인의 정체성 형성에 제국이 끼친 영향력을 강조하는 ‘극대파(maximalist)’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탈식민화 이후에 대한 연구들은 기본적으로 ‘극소파(minimalist)’의 영향을 받아서 영국인들의 제국에 대한 인식이 다양한 형태의 부정과 외면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대해서 동의하면서도, 제국의 해체가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한 편협한 민족주의의 성장을 촉발시킨 측면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도 잉글랜드는 중심문화로, ‘켈트족 변두리’는 위성문화로 간주되는 제국주의적 발상은 유지되고 있다. 비록 현재 영국인들이 제국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려 애를 써도,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제국의 유산을 발견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역사가들은 이러한 현실과 인식의 괴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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