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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85 - 29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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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펴본 일본의 세 여성 요괴, 설녀, 우부메 야만바의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이와 같이 시대적, 사회적 변용 속에서 인간과의 교류와 접촉, 그리고 인식 정도에 따라서 그 차이를 보여 왔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설녀의 경우는 공포스러운 요괴에서 인간적 이미지를 겸비한 모성과 팜므파탈의 존재로, 우부메의 경우는 아이를 낳지 못하고 죽은 것에 대한 원념과 더불어 자식에 대한 모성을 끝없는 모성을 지닌 존재로, 야만바도 마찬가지로 인간을 괴롭히는 두려운 마성과 모성을 동시에 겸비한 존재로 그 이미지는 변화하거나 이중적 구조 속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세 여성 요괴는 첫 번째로 전통적인 요괴 이미지에서 비롯된 공포스러운 원념의 존재, 두 번째로 아이들에 대한 집착과 애정으로 인하여 끊임없이 아이를 지켜내고자 하는 모성을 지닌 존재였다는 점에서 이중적 구조를 지닌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적 구조가 근원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그 심층적인 배경과 의미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함을 앞의 세 여성 요괴를 고찰하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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