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31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51 - 296 (4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 삶은 이제 well-being 차원에서 다시 well-dying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현대의 죽음학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현대사회에있어 죽음과 관련한 과잉욕망은 뇌사자의 죽음판정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다른 이의 죽음을 통해 이식받은 장기는 자신의 생존지속과 죽음연장을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뇌사를 완전한 죽음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는 문제가 있다. 이 점에 있어 현 한국불교계가 제시한죽음판정은 너무 이르다. 즉 불교적 죽음관으로 볼 때 뇌사자가 완전히 죽었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뇌사자의 장기적출은 불교의 윤리정신에 문제가 있다. 죽음은 결코 장기이식을 위한 욕망에서 정의되어서는 안 된다. 불교는 생명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생명의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좀 더 안전하고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뇌사자를 ‘죽은 자’로 성급하게 수용하려는 경향은 살아있는 자를 중심으로 하는 또다른 인간욕망에 지나지 않는다. 죽음은 어디까지나 편안한 임종을 맞이해야 할 수 있도록 산자가 아닌 죽어가는 자의 마지막 인권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