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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9 - 11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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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20년대 아방가르드의 전화를 벤야민의 ‘유물론적 미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한 이론적인 시도이다.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사에서 1920년대는 ‘~로부터 ~로’의 전화로 특징져진다. ‘회화에서 피륙으로(от кар- тины к ситецу)’, ‘화가(畵架)에서 기계로(от мольберта к машине)’, ‘형상화에서 구축으로(от изображения к конструкции)’ 등과 같은 전화의 구호들은 과거의 예술에 대한 단절의 기호이자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역사 내에서의 전화의 기호이다. 벤야민의 후기 에세이들, 「기술적 복제가 가능한 시대의 예술작품」, 「생산자로서의 작가」, 「초현실주의」 등에서 제시되는 ‘유물론적 미학’은 러시아 아방가르드를 비추어주는 거울이 된다. 한편으로는 ‘관념론적 미학’에,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주의 리얼리즘 미학에 대립하면서 벤야민의 ‘유물론적 미학’은 20년대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실천과 결합하면서 정식화된다. 20년대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전화는 ‘숭고에서 정치’로의 전화로 요약할 수 있는데 료타르의 숭고의 미학, 랑시에르의 감지가능한 것의 분배로서의 정치 개념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 전화의 윤곽을 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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