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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1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05 - 1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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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에서 프랑스영화의 수용 양상을검토하고 있다. 식민지 조선에서 외국영화의 수용이 근대문화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 할리우드영화 중심의 수용 양상에 대한 제반 연구들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기반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외국영화 관련 기존 연구에서 거의 다뤄지지 못한 프랑스영화를 그 논의 대상으로 하였다. 1930년대에 프랑스영화 중 일부 영화들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으나 대체로 프랑스영화는 지식인들을 주요 관객으로 한 지식인 영화라는 성격이 강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문인들은 근대 이후 문화예술에 대한 영감의 원천이었던 프랑스에서 생산된 영화들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있었고 특정한 방식으로 이들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본론에서는 프랑스영화가 수용되는 과정에 개입되는 조건을 검토하고, 실제로 당시에 어떤 프랑스영화들이 개봉되어 관객에게 제공되었는가를 당대의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하였다. 또 이런 영화들이 관객들 특히 그중에서도 문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자신들의 창작활동에 연계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논의에 참고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가 상당히 부족하고, 기존 논의가 전무하다시피 한 상태이다. 이런 한계로 인해 이 글이 기초적인자료 정리 이상의 정밀한 논의 구도를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약점이다. 그러나 차후 관련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 글의 의의로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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