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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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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63 - 9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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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르페브르 공간생산론의 고유한 논의 지형을 제시하고, 그 실천적 함의를 밝히는 데 있다. 르페브르는『공간의 생산』에서 헤겔, 맑스의 생산 개념과 니체, 하이데거의 공간적 관점을 통합한다. 이종적인 이론적 자원을 종합하고 대안적 공간 기획의 기초를 제공하는 기초는 변증법이다. 르페브르의 변증법은 기본적으로 헤겔-맑스의 고전적인 해방기획과 연관되며, 공간의 우선성과 고유성을 강조하는 포스트모던적 주장을 포괄한다. 르페브르는 시․공간의 총체적 인식과 인간적 자연의 재창조를 주장하면서, 자본주의적 추상공간의 대안으로서 차이공간의 도래를 전망한다. 차이공간은 공간의 모순과 소유 논리에 저항하는 공간정치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 르페브르에 따르면 저항적 가능성을 지원하는 힘의 원천이자, 아래로부터의 공간적 요구를 투쟁으로 결집하는 중심은 몸과 도시이다. 변증법적 가능성주의에 기반한 르페브르의 공간론은 그 현실성에 대한 물음들과 끊임없이 대결해 나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공간생산론은 오늘날 도시 비관주의와 도시 편향의 극복을 위한 의미있는 이론적 자원이다. 특히 몸과 도시사회의 관계 연구와 함께 다양한 해방기획과의 접합을 고민하는 것은 비판적 공간론에 남겨진 중요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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