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석당논총 석당논총 제50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75 - 430 (5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10∼13세기 동아시아 교역권에서 전개되고 있는 여러 특징 가운데 표류민의 실태와 송환체제를 분석하여 이 시기 형성된 교통권의 구조와 특성을 알아보았다. 표류민의 발생과 송환은 이 시기 동아시아 교역체제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검토는 해상 네트워크의 형성에 대한 실체를 찾을 수 있고, 바다로 진출한 사람들의 구성을 알 수 있으며, 또한 각국에서 이들 표류민의 처리절차, 즉 송환체제를 통하여 각국의 대외교역 관리의 차이점, 나아가 동아시아 교통권의 구조와 특성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영역이다. 이 시기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표류민의 송환체제에서 표류민을 송환할 때 고려․일본 간에는 탐라 중심의 탐라―금주―대마도라는 항로가 한 축을 이루고 있었고, 송․고려 간에는 나주 중심의 남방(남중국)항로가 이용되었다. 그리고 이 항로에 위치한 표류민의 출신지역(탐라․나주․강주 등)에는 대부분 상관이 존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업이 발달하고 海商의 활동이 활발한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러한 점에서 10∼13세기 동아시아에서 전개된 표류민 송환체제는 10세기 이후 형성된 시박사체제(海商 중심의 사무역체제=민간교역시스템)와 동일한 구조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