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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461 - 49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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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주시경 문법의 ‘드’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전체 체계를 살펴보고, 각 구성 성분에 대한 개념과 기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주시경 문법의 구문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일차적인 목적을 두었다. 주시경 문법이 짬듬갈 위주의 문장구성론, 즉 구문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고려할 때, ‘드’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 성분에 대한 이해는 주시경 문법을 이해하는 데에 기초가 된다. ‘드’의 구성 성분은 줄기결과 가지결로 나뉘고 가지결은 다시 금이결과 만이결로 나뉘는데, 이 때 ‘빗’으로 나타나는 만이결은 줄기결과 금이결에 모두 결합하는 요소이므로 줄기결과 금이결의 개념을 파악하면서 각각의 ‘빗’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가운데 줄기결은 ‘이’와 ‘빗’이 결합하여 ‘듬’을 구성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주체로서의 ‘임이’와 주어로서의 ‘임이듬’을 구분하였으며, 줄기결의 ‘빗’은 각각의 자격이나 직권을 보여주는 표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음으로 금이결의 경우, 그것의 만이결인 ‘금이빗’의 개념은 줄기결의 ‘빗’ 개념과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즉, ‘임이빗’이나 ‘씀이빗’이 단순히 주체나 객체의 자격을 표시해 주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라면, ‘금이빗’은 본래 ‘금이’가 아닌 요소를 ‘금이’가 되게끔 만들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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