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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9 - 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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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본 고전 문학 속 우키요조시(浮世草子)에서 그리는 상업과 상인의 모습을 분석함으로써, 일본 문학이 어떻게 상업과 상인을 문학화 해왔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하라 사이카쿠(井原西鶴) 이후 묘사되는 상인의 모습은 󰡔닛폰에이타이구라(日本永代蔵)󰡕에서 비롯되었으며, 주로 분별과 감각, 검약과 정직 등을 상업의 비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윤리적 상업 묘사는 이전의 가나조시(仮名草子)의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보다 현실적인 상인의 묘사와 상업을 통한 치부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묘사하는 데에 사이카쿠의 능력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사이카쿠에 의해 성립된 현실적 상업 및 상인 묘사는 후대 작가들을 통해 보다 극단적인 현세를 반영하는 사기담 묘사에까지 이른다. 우키요조시는 ‘꽃’의 소설로서 허식의 재미를 줌과 동시에 교훈을 주는 ‘열매’의 문학으로 이해될 수 있다. 본고에서 소개하는 경제소설들은 ‘꽃’과 ‘열매’를 훌륭하게 융합한 소설로서의 특징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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