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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4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3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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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라 중고기 촌에 파견된 지방관인 도사의 용례를 분석하여 도사의 성격과 그 변화를 추적한 논문이다. 도사와 지역단위인 촌을 분리하여 도사의 기능과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시간적인 변화에 따른 도사의 성격 변화를 검토하였다. 신라 중고기에 도사는 행정단위인 촌에 파견된 지방관이지만 처음부터 촌에 파견된 것은 아니었다. 도사가 촌과 결합된 것은 전국적으로 촌제가 실시된 지증왕 6년(505) 이후이다. 처음 도사는 관도를 따라 파견되어 나소독지(중성리비)나 탐수(냉수리비) 등의 지역(道)에 파견되어 수취 업무를 수행하였다. 도사는 촌에 파견된 지방관은 아니었지만, 이후 도사가 조세 수취를 주요한 업무로 하게 되는 근원이 되었다. 지증왕 6년(505) 촌제가 실시되면서 도사는 중심촌에 파견되고 다른 촌에는 현지인인 使人이 임명되었다. 신라는 도사-사인을 통해 지방의 촌을 단위로 조세 및 力役의 수취를 행하였으며, 이것이 가능하였던 것은 촌주가 촌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6세기 중엽에 군이 설정되면서 중심촌에는 邏頭가, 나머지 촌에는 도사가 파견되었다. 이제 모든 촌에 도사가 지방관으로 파견되었던 것이다. 진평왕대 이후에 신라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변경의 성(촌)에서 도사는 전쟁을 수행하게 된다. 도사의 업무가 조세 수취에서 군사적인 측면으로 확대되고 있었다. 이러한 도사 업무의 확대는 도사제에 변화를 초래하였으므로 후대 사료에는 현에 파견된 현령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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