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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논총 한국학논총 제45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53 - 192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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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성계의 가계와 혼맥을 통하여 이루어진 인적(人的) 관계망을 통한 정치적 기반과 이성계의 선대와 이성계 자신이 마련한 경제적 기반, 그리고 그의 처가를 통해 형성된 것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과정에서 필요로 한 자금의 바탕이 무엇인지를 검토하고자 한 것이다. 이성계는 공민왕대와 우왕대에 수많은 전쟁터를 쫓아 다녔지만, 그러면서도 꾸준하게 동북면에 있는 자신의 경제적 기반을 유지, 확대시키기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외에 여러 차례에 걸친 전공으로 공신책봉과 함께 지급받은 토지 등도 많아서 다른 지역에서의 경제적 기반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그 실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高麗史』와 『태조실록』등에 보이는 국가로부터 전공(戰功)으로 받은 공신 책봉과 함께 이루어진 토지와 노비의 하사 사실에서 대체적인 윤곽을 파악할 수 있고, 포천의 재벽동과 철현의 전장은 그 실례가 된다. 또한 그것의 실체에 대하여 어느 정도 윤곽을 잡는 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몇가지 문서가 남아 있다. 이를 통해 이성계의 경제적 기반은 대규모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 이성계의 대토지 소유가 새 왕조의 창업과 깊은 연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대규모의 경제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이성계는 고려말 혼란기에 수많은 인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고, 그런 것들이 쌓여 나가면서, 조선 건국도 가능하였던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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